Project- GRASP PENDULUM 2010년 독일 베를린
GRASP PENDULUM
-움켜 잡는 추
-의료 과학 기술센터(Medical Technology Science Center)
ㆍ전문 분야
New Media Design, Spatial Communication Design, Interactive Installations, Kinetic Sculptures
ㆍ웹사이트 http://www.artcom.de
ㆍ업종 디자인
ㆍ회사 규모 직원 51-200명
ㆍ설립 1988
Form- Kinetic Sculpture
Tech-12개의 모니터, 실시간으로 모터를 컨트롤하는 카메라센서
움켜 잡는 추(Grasp Pendulum)라는 작품은 독일의 의료 과학 기술 센터의 유리 파사드와
투명하게 보이는 면을 따라, 인간의 모터에 대한 전시를 소개한다.
8미터에 이르는 높은 설치물은 인간이 의식하지 않지만 실제로 아주 복잡한 신경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움켜잡는 운동 기능에 대해서 말한다.
세 개의 팔 조형물을 평행하여 놓고, 12개의 모니터가 서로 마주 볼 수 있도록 세 개의 팔에 설치하였다.
화면에서는 그 손이 다른 스크린과 접해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이 움직임들은 여러 가지의 인간의 잡는 동작에 기반해 있다.
동그란 물건을 잡을 때, 좁고 얇은 물건을 집을 때, 원통형의 물건을 잡을 때 등 다양한 움직임을 재현하였다.
첫 번째 손 작품은, 공을 서로에게 던지고 받을 수 있게 했다.
그 가상의 움직임이 손 모양의 조형물의 움직임으로 연결되도록 하였고,
공이 움직이는 것도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었다.
그 동작들은 모니터의 색상레벨을 조절하는 것에 따라 더 커지도록 고안되어 있다.
모니터가 정면에서 다른 모니터와 마주하고 있을 때, 색상은 서로 섞이도록 하였다.
그리고 화면 속의 가상 움직임과 실제 추의 움직임 사이에 인터렉션을 넣었다.
카메라가 사용자의 움직임과 추 화면이 동작으로 가득 채워질 때 까지 카메라는 손의 동작을 읽고
연속 촬영하여 추로 보낸다.
오른쪽으로 바꾸거나 왼쪽으로 바꾸게 되면 화면의 움직임은 그 반대가 된다.
실시간으로 모터를 컨트롤하여 손 동작을 바꿔주는
이 작품을 통해 완벽하게 이미지와 추의 움직임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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