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ANAMORPHIC LOGOS 도이치 뱅크 2011년
ㆍ전문 분야
New Media Design, Spatial Communication Design, Interactive Installations, Kinetic Sculptures
ㆍ웹사이트 http://www.artcom.de
ㆍ업종 디자인
ㆍ회사 규모 직원 51-200명
ㆍ설립 1988
ANAMORPHIC LOGOS
-일그러져 보이는 로고
도이치 은행의 공간 브랜딩을 위한 공간 설계로, 도이치의 은행의 역사과 철학을 공간에 담고자 했다.
프랑크프루트 도이치뱅크 본사 리모델링 작업에서, BradnSpace는 은행의 역사, 현재,
사업 영역 및 기업 철학을 담아내는 작업에 참여했다.
Anton Stankowski가 디자인한 도이치 뱅크 로고를 이 공간 디자인의 출발점을 삼아,
3D로 구성된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 로 구현하였다.
로고가 설치된 공간에서, 그 공간을 굳어버리게 만드는 딱딱하고 정형화된 로고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비정형적인 로고 구현을 시도하였다.
모양은 건축적 형상으로 바꾸어 딱 한 곳에서만 로고가 온전히 보이도록 했다.
그리고 3개의 미디어 인스톨레이션으로 작업하여 방문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세가지 이야기를 표현하였다.
첫 번째 설치물 에서는, 관람자가 직접 화면을 터치하여 은행의 역사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직접 화면을 조작하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옆의 설치물로 이동하면, 3D 트레킹 카메라 시스템이 관람자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실루엣으로 벽에 나타도록 하였다.
관람객이 움직임을 만들면서, 도이치 뱅크에 대해서 한 눈에 알 수 있는 통계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세 번째 설치물에서는, 브랜드의 가치와 열정을 미학적으로 잘 담아내었다.
로고가 중앙에서 키네틱 조각으로 바뀌어 48개의 삼각형으로 나누어 지는 것을 보여준다.
각 각의 삼각형은 허공에 떠 돌면서 3D 건축물을 따라 복잡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 뿐만 아니라, 삼각형의 표면은 투영된 영상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질감과 함께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춤을 추도록 디자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복도 끝에 설치된 4번째 작품에서는, BrandSpace가 비정형성에 기반했다는 것을 표현했다.
작은 면이 있는 거울과 파란색 조명이 반대쪽 벽면을 쏘아,
관람객들은 어지러운 파란색 불빛들이 만들어 내는 잔상을 계단을
올라가며 보게 하였다. 점점 더 가까이 올라갈수록,
점차 그 파란색의 잔상들은 천천히 정리되어지는 듯 하다가 마지막에 도이치뱅크 은행 로고로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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